설현 수지 담배꽁초 투표는 넛지효과

설현 수지 담배꽁초 투표는 넛지효과

넛지효과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강요하지 않고, 유연하게 선택&행동을 유도하는 방법.
특히 공익광고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심리적 기술이야.

그런데 이 넛지효과로 캠페인을 시도한
연세대 학생들이 욕(?)을 먹은 사건이 있었어.

설현 vs 수지?

한 달 전쯤이야.
설현과 수지의 실제 크기 사진을 세워두고
설현이 좋아♥︎ 수지가 좋아♥︎
하고 담배꽁초 통을
각각 앞에 놔둔거였어.

이를 가지고
여성 상품화다 뭐다 하고
여럿 학생들과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나타냈던거야.

[위키트리 16-04-06] “설현 vs 수지, 꽁초로 투표” 연세대 논란
[조선일보 16-04-07] 담배꽁초로 ‘설현 vs 수지’?
[동아일보 16-04-08] 설현 vs 수지, 누가좋아? 담배꽁초로 투표

 

담배꽁초 투표는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서
그 발상으로, 흡연장을 깨끗하게
하려는 발상이었지만.

몇몇 일부사람들은
그 의도와 결과를 보려하지 않고

행동과 소품에 1차원적으로 접근해서
어긋난 페미니즘 집착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영국 런던에서는 호날두와 메시를 두고
누가 베스트 플레이어인지를
똑같이 담배꽁초로 투표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어.

[관련기사] 데일리메일. 
Cristiano Ronaldo and Lionel Messi are the butt of new quirky scheme to reduce cigarette litter on streets of London

또 다른 넛지 사례를 보자.

브라질 상파울로의 한 병원에서
헌혈동참 캠페인을 벌였어.

헌혈을 하면, 반창고를 붙여주는데
거기에는 QR코드가 있음.

헌혈을 한 사람들이
자신의 팔에 붙은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니
영상이 나옴.

헌혈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감사 영상이었어.

이 메시지들이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일주일만에 8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어.

결국, 3개월 후
헌혈자의 수가 23% 증가했고
재헌혈자가 무려 71%가 증가했어.

이밖에도 넛지효과를 활용한
캠페인은 우리 실생활 속에
캠페인, 공익광고 등 무수히 많이 볼 수 있어.

 

[넛지효과 사례 더보기]
삼성자산운용블로그 »
강요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움직이는 넛지효과

 

 

어찌보면 무시무시하기까지한 저 그림도
넛지효과를 활용한 캠페인이야.

‘아~ 좀더 가까이서 싸라는 뜻이구나?’ 하며
보통은 이해하고, 넘어가기 마련이야.

성 상품화다, 인격 & 인권을 가지고 과하다는 등의
딴지걸기는 좋은 의도의 본질을 꿰뚫지 못한
과도한 반응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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