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당근? 미국에서 대박난 이유

미니당근 들어봤니? 미국에서 대박난 이유

 

미국 슈퍼에서 어디를 가던지 간에
쉽게 찾을 수 있다는 미니당근(mini carrots).
꼬마당근, 애기당근(baby carrots)이라고도 불리지.
우리나라에선 내가 아직 본적이 없는데, 본 사람 있어?

 

 

아무튼 이 미니당근은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세척까지 되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도 있어. 요리하기에도 편리하겠지?

 

 

이 미니당근이 시장에 나온 후(1986년)에,
미국 내에서 당근 소비량이 증가했대.
그전까지 연간 인당 6파운드(2.7kg) 정도 먹던 섭취량은
1년 사이 급증하더니, 2002년에는 연간 인당 11파운드(4.9kg)정도를 먹었다고 해.
정말 엄청난 양이지.

 

근데 여기에는 놀라운 진실이 있어.
캘리포니아에 사는 당근 농사꾼 마이크 유로섹(Mike Yurosek)은
어느날 고민이 생겼어.

못생긴 당근이 늘어난 거야.
그렇게 되면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처리를 해야했지.
생각해도 너무 아까웠던 마이크는
이 당근들을 일일히 깎고 다듬어 세척까지 해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서 팔았어.
미니당근으로 재탄생시킨거지.

이걸 대형 슈퍼마켓에 유통시켰는데
처음엔 반응이 별로였지만 서서히
인기가 오르면서 대박이 난거야.
무려 1986년도 일이야.

안타깝게도 마이크는 세상을 떠났는데
그 이후에 밝혀졌다고 하는데

아이디어와 노력의 보상이라 생각해.
나도 당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볶음밥이나 잡채, 카레 등 다른 요리에
당근이 빠지면 맛이 덜 하더라고.

 


팔 수 없을 것 같았던

못생긴 당근들을 신상으로 만들어
이름붙여진 미니당근에 대해 알아봤어.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거 알지?
이쁜 여자친구의 윙크를 보려면, 당근 자주 먹어주자.

참고자료. 폭스뉴스 베이비당근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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