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 맛있는 부위 어디? 쉽게 정리

참치회 맛있는 부위는 어디?

보통 참치회를 먹으러
참치집에 가서 잘 모르는 티를 내면
호구당하기 쉽상이야.

그래서 어떤 부위가 귀하고 맛있는 부위인지
기본적인 지식을 탑재하고 가면
부위를 썰어 참치를 내어주는
일명 ‘실장’에게 통수를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참치회 맛있는 부위 쉽게 정리해봤어.

먼저 참치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해.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
황새치, 흑새치, 청새치 등등.

 

이 흔한 부위는 흑새치의 구로라는 부위야.

저가형 부페나 참치집에 가면
가장 많이 주는 부위야.

가장 저렴한 재료이고,
가장 맛이 덜한 부위지.

초반에 이 부위를 많이 주는 편인데,
다른 부위를 많이 먹으려면
이 부위를 적게 먹어두는게 좋을거야.

 

그러면 지금부터
제대로 맛있는 참치 부위를 알아보자.

 

눈다랑어의 뱃살.

아가미쪽에 가까운 뱃살인데,
붉은색 점 보이지?
바로 저게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부위야.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주 맛있어.
김도 필요없이 간장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야.

2만원 후반 ~ 3만원 초중반 정도의 메뉴에 등장.

 

눈다랑어의 아가미쪽 부위. 가마살

마블링 보이지?

눈다랑어중에서는 가장 고급부위야.
식감은 살살 녹는 느낌
붉은살의 쫀득쫀득함이 일품이야.

2만원 후반 ~ 3만원 중반 정도 메뉴에 등장.
이 부위는 계속 리필해주지 않으니 참고 바람.

 

눈다랑어의 속살 부위. 아카미

이 부위는 지방이 없어.
그래서 아주 담백한 맛을 자랑해.

참치를 계속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이때 이 아카미를 먹으면
느끼함이 해소가 되지.

2만원 후반 ~ 3만원 중반 메뉴에 등장.
추가 리필 가능.

 

눈다랑어의 등살 부분. 주도로.

아카미보다는 더 밝은 색이고
마치 나이테처럼 하얀 띠가 있어.

뱃살보다는 단가가 싼 부위라 많이 리필해줘.

 

황새치 뱃살 부위. 메카도로.

이 부위는 뱃살 부분이라
지방 성분이 많아서
엄청 고소하고 죽여주는 식감을 자랑함.

새치 종류는 대부분 단가가 저렴한데
황새치 뱃살만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

 

황새치의 아가미 쪽 뱃살 부위. 메카가마.

이 부위는 메카도로보다 더 비싸.
훨씬 기름지고 고소하지.

완전 최고의 맛!
대부분 아가미쪽에 가까운 부분
가장 비싼 부위야.
그 부분을 [가마]라고 불러.

리필 잘 안해주니 참고.

 

눈다랑어 머릿살 부분. 호호니쿠.

어두육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참치 머릿살도 아주 맛있어.

종류는 입천장살, 눈주위살, 볼살이 있는데,
소고기처럼 생긴게 볼살 또는 머릿살이야.

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저가 메뉴에서는 거의 
맛볼 수 없는 부위야.

 

자 이제부터는
최고급 부위를 알아볼꺼야.

 

혼마구로의 뱃살. 오도로(대뱃살)

혼마구로는 참다랑어야.
오도로가 최고급으로 손꼽히는데
정말 완전 최고로 맛있는 부위야.

입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아주 고소해.
4만원 중반 가격부터 등장.

 

혼마구로의 뒤쪽 뱃살. 주도로

오도로보다 약간 뒤쪽에 위치한 뱃살인데,
뒤에 있는 만큼 지방층이 적기 때문에
오도로보단 약간 담백한 맛을 보여줘.

거의 4만 5천원 이상의 메뉴에 등장.

 

혼마구로의 가마 부위. 가마도로.

아까 [가마]부위가 가장 비싸다고 했지?

오도로보다 약간 더 쫄깃한 식감
부드러우면서 끈끈한(?) 지방층의
맛을 가지고 있어.

정말 미치도록 맛있는 부위지.
마블링을 봐바. 완전 환상적이야.

4만 5천원 이상의 메뉴에 등장.
겨우 한 두점 정도 나옴.
맘껏 먹으려면 10만원 이상의 메뉴를 시켜야 함.

 

혼마구로의 배꼽살 부위.

아까 눈다랑어의 배꼽살 기억나?
위에서 3번째 사진과 비교해봐.

모양과 색깔이 조금 다르지?

혼마구로는 좀더 옅은 색깔이야.
흰색 부분은 지방, 붉은 부분이 배꼽.
사실은 저 부위가 참치의 성기쪽이래.

그래서(?) 식감이 더 쫀득쫀득해.
이 부위도 참치 1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부위야.

4만 5천원 메뉴에서부터 나옴.
이 역시 마음껏 먹으려면 10만원 이상 고고ㅠㅠ

자꾸 혼마구로 혼마구로 하는데,
그만큼 참다랑어가 최고급 참치라는걸 기억해둬.

 

혼마구로의 속살. 아카미.

그래 맞아. 아까도 아카미가 나왔었어.
(위에서 5번째 사진)

눈다랑어 아카미보다 좀더 새빨갛고
살점이 찰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식감 자체도 완전 쫀득하지.

더 맛있게 즐기려면,
간장에 푹 담궜다가 5분 뒤에 먹으면
짠맛은 빠져나가고, 단맛과 담백한맛만 남아서
극강의 맛을 보여줘.

참치의 종착역이라고도 할만큼
죽여주는 맛을 자랑해.

4만 5천원 정도의 메뉴에서부터 등장.
뱃살보단 단가가 낮아서, 리필도 잘해주는 편.

 

 

참치 부위를 알아봤는데,

4만 5천원 이상대의 메뉴는
보통 자주먹기는 힘들겠지만,
중저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그래도 이정도 부위를 알고 먹어야
참치좀 먹었다 할 수 있겠지?

이 글을 스마트폰에 즐찾해두고
참치집 가서, 켜두면서 봐바.
더욱 먹는 재미가 있을거야.

 

그리고 하나 팁을 주자면,
참치집을 여러군데 다니면서
괜찮은 집을 발견하면

실장이나 사장과 친해져서
단골집으로 다니는게 좋아.
손님이라고 갑질하기보단
사장 혹은 실장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봐.

그래야 서비스를 잘 줄 확률이 높거든^^
그럼 다음부터 참치회를 더욱더 맛있게
호갱 당하지 않고, 즐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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